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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한 반면 그들이 풍기는 악취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역겨워했죠. 자기가 겪을 수 있는 '위기'에 대해서는 사소한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만(하찮은 것들의 선 넘는 행위,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악취 등), 정작 정말 '위기다운 위기'에 대해서는 나에게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니 공감하지 못하는 '그'에게 던지는 메세지였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느끼기 나름이겠죠. 영화 내내 물처럼 자연스럽던 흐름에서 그 부분만 유독 튄 것은 사실이니...



한 잔하며 마을의 앞날을 의논. 예산삭감한다고 엄포를 놓고 있네요.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들 지원금 축소. .포항 이재민들 지원금 축소. .장병들 패팅 공급 차질.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차질. .불화수소 개발등 중소기업들 지원금 축소. .사회취약계층 복지사업금액 축소. 이런 일들이 우려 되네요. 누가 이 아줌마 좀 말려 주세요. 출처:뉴데일리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이날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 동해 지역을



다른데,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해당 장면을, '이선균 가족같은 계층에서는 위기다운 위기를 겪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으로 느꼈습니다. 송강호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물난리가 이선균네에게는 오히려 하룻밤 달콤한 추억에 불과했고, 고작 '아이가 밤에 귀신같은 인상의 남자를 보고





끌어서 올인한 사업이 망해버리고, 그저 계곡 물이 불어서 이선균 가족들이 집에 좀 빨리 돌아온 것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려 숨고, 쫓기고 하다가 결국 한 명이 죽어나갑니다. 이선균네 가족들은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와중에 말이죠... 폭우가 내리는 밤, 이선균네 아이는 밖에서 어린이용 미제 텐트를 치고 놀다가 평온하게 잠이 들고, 이선균 부부는... 네... 시계를 돌리다가 꿀잠을 자는 그 와중에, 같은 하늘 아래, 똑같이 내린 비로 송강호네 가족들은 집이 물에 잠겨 이재민이 됩니다. 초반부의 큰





집어 말하는군요. 게시판을 매일 눈팅하다보니 조국장관 사퇴이후로 확연히 보이는 양상 우선.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가 없음에도 자꾸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몰아세움. 개국본에서 이재민 반대한다고 했는데도 그쪽이라며 비난하네요? 정말 아무도 이재명이 좋다고(속마음은 모르지만) 안하는데 이재명지지하는것이라고 몰아세우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자꾸 서초동으로 가야 이재명을 반대한다고 했다가 조국을 지키려면 서초로 간다고 하는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현재 117만t이 넘는 방사능 오염수를 일본 정부가 바다에 버리려고 하는 이유는 딱 하나, 바로 돈이 없다는 것인데 이것은 일본의 냉엄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가 내놓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출된 방사성물질 아이오다인(I-131), 세슘137 등 대표 방사성 핵종의 방출량에 대한



놓친 것 같네요. 정말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포항 지진 이재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다 돼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90세대, 200여 명의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임시로 마련됐던 흥해 실내 체육관에 여전히 살고 있다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사실은 이 지진은 지열 발전소에 의한 촉발 지진이라는





린드블럼(외국인), 후랭코프(외국인) 포수 - 박세혁, 박유연, 이승민, 이흥련, 장승현 내야수 - 권민석, 김민혁, 김재호, 류지혁, 신성현, 오재원, 오재일, 이병휘, 전민재, 정병곤, 최주환, 허경민, 황경태, 송승환(신인), 페르난데스(외국인) 외야수 - 국해성, 김도현, 김인태, 김재환, 박건우, 백동훈, 정수빈, 정진호, 김대한(신인), 김태근(신인) -> 2월 21일 내야수 황경태 군보류 (59명) -> 3월 25일 내야수 김민혁 군보류 (58명) -> 5월 1일 외야수 김경호, 투수 권혁 등록 (60명) -> 5월 11일 투수 유재유 군보류 (59명) -> 5월 16일 투수 박종기 등록 (60명)



‘우발적 사건일 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심정이었다고 한다. 그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물론 1986년 체르노빌 사건 때도 원전 기계설비 전문가로서 우리나라는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빛 3, 4호기 사고 이후 정부의 대책을 보며 처음으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원전 품질 관련 해외 전문기업의 안전 검증을 받겠다면서 한국수력원자력에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검증기업 입찰을 받았는데, 엉뚱하게도 150년





얻는 일이다. 其害旣去 撫綏安集 是又民牧之仁政也 재해가 끝나면 수재민을 위로하고 그들이 편안이 모여 살게 하는 것이 목민관(수령, 기관장)의 바른 업무처리 자세이다. 飛蝗蔽天 禳之捕之 以省民災 亦可謂仁聞矣 농작물 해충이 하늘가득 몰려오면 방재대책을 세우고 구충작업을 실시하여 국민들의 피해를 줄여준다면 좋은 목민관이란 평을 듣게 될 것이다. ®dt=20150325070515 남부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피해 좀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