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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2월이라 예매량도 되게 낮았어 미리 별로 예매하는 사람도 없는데 무슨 성수기 영화처럼 미리 쫙 열고.. 그거 극한직업이 앞에서 천오백만 육백만으로 스크린 붙잡고 있다가 물려 받고 시작하고 그래도 손익 못 넘었자나 아니 딱 한번 웃낀 했다 박정민인지 마동석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대사 치는거에 유머코드가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는데 단발머리도 뭐야 했고 눈 뜨고 자는것도 뭐가 웃낀지 모르겠고 계속 때리는 장면도 안웃끼고 차라리 코미디가 아니라 드라마라고





김현수 ▶씨네21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인스타그램 ] 생각보다 웃음포인트 많아서 재미나게 봤어요 마동석 박정민 케미좋고 등장인물들 대부분 좋네요 보고나서 트와이스 저절로 입덕할것 같네요 ㅋㅋ 코믹영화로서 괜찮은 편이니 이 장르 좋아하시면 극장서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내일은 백두산 봐야겠네요 이틀연속 마동석 나오는 영화를 보다니 ㅎㅎ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오르막길을 오른다. 어느새 스쿠터에는 흰 연기가 나고 엔진은 꺼질 것만 같다. 되는 건 없고 허세만 가득한 청춘은 간당간당 오르막을 오르는 고물 스쿠터와 같다. 조금산 작가 인기 웹툰 ‘시동’이 스크린에 새롭게 그려졌다.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은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영화 '사냥의 시간'의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특히 해당 섹션은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은 "'사냥의 시간'은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관객들이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이다. 윤성현 감독은 물론 훌륭한 배우들을 베를린에 초청하게 되어 굉장히 기대가 되고, 갈라 스크리닝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극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은 2011년 첫



영화를 가진 하정우는 19일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을 내놓는다.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으려는 이들의 이야기다. 또 다른 1000만 배우 이병헌, 마동석까지 출연진만 봐도 관객 동원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최민식은 전문인 정통사극으로 돌아온다. 이달 말 개봉하는 ‘천문’(감독 허진호)이다. 역대 흥행 1위인 ‘명량’(1761만 명)에 이어 5년 만에 사극에 나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형 영화관의 스크린을 장기 집권하며 다른 영화들의 설자리를 잃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겨울왕국2'는 시즌1보다 "재미없다"는 평에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인 대책위원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겨울왕국2'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며 영화법 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이달에는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가 탄탄한 내용과 배우 조진웅, 이하늬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겨울왕국2'에 처참하게 밀렸다. 또한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로 14년 만에 충무로로





편이라 보는 동안 쪼는 맛보다는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우 라인업이 가볍지 않은데도 좀 가벼워진게 아닌가 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류승범 박정민 우현님은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부분이 있어서 대부분 좋았지만... 그리고 최유화 아니고 김민정이었어도 못살렸겠다 싶기도 합니다.(정마담이라던가... 정마담이라던가...) 임지연 배우는 itzy 류진이랑 닮은 느낌..?! 할리퀸처럼캐리했다면 어땠을까..싶습니다. 캐릭터 간 인연맺기는 연속으로 뜬금없다는 느낌을 받았고 (여주, 애꾸등등) 약한 맥락때문에 설명도 안되고 사라진 캐릭터도 있고 (털보, 소녀)



네이버에서 무료로 풀어서 다운받아 뒀던거 봤는데, 별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가 괜찮네요.. 성인 배역들보다 아역들이 더 생기있고 좋더라구요. 길자 역할로 나온 배우는 약간 이수경씨 느낌도 나고.. 그리고 분량은 작지만 박정민 나올때 빵빵 터지고.. * 삽입된 음악들이 좋았어요. 특히 무한궤도 여름이야기.. * 근데 방송국에 수옥 이름으로 사연과 노트 보낸건 누구죠?? 식욕이란게 없는 인간형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종류의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생각해보니까 암것도



한 작품도 있었다. 바로 라미란·이성경 주연의 '걸캅스'(감독 정다원)다. 이 작품은 두 여배우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 남성 캐릭터를 지질하게 그렸다는 이유에서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에 시달리며 '걸복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일부 관객이 일명 '영혼 보내기'(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표를 구매하는 행동) 운동을 벌이면서 손익분기점 150만 달성에 성공했다. 6월, '기생충' '알라딘'에 가린 비운의 작품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신작 '롱 리브 더 킹'은 큰 관심을



뻗은 모양새다. 인물들이 부딪히고 갈등해야 눈을 사로잡는 사건이 빨리 탄생할텐데, 각 관계가 긴 시간 앞만 보고 달린다. 그마저도 반전이나 장치 없이 너무 정직하다. 세 관계가 결말에서 어떻게 합쳐질지도 눈에 훤히 보인다. 끝으로 갈 수록 극적 긴장감을 살리지 못하는 약점이다. 인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