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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임 자핑 저 분 진짜 자이언트 핑크시구나 누가 내 헤드셋 가져갔저? 편에서 용의자들 자핑 저 분 진짜 자이언트 핑크시구나 우리펭수 이러다 스엠이랑도 콜라보 가려나? 여기 펭수에 스며든다고 너무 좋다고 하는 글들 보면서 처음엔 이해가 안됐어요... 찢어진 목소리에 썰렁한데 뭐가 좋다는 걸까 그러다 “도와주떼여 떤배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오는 사람 안 막는다는 참 진리를 어쩜 이리 신박하게 표현하는가. 그러다, 츤데레 매력에 아가 공룡 나가자고 하니 배고픈 것도 마다하고 산책 나가주는 마음씨, 잠자리 내어주는 곱디 고운 마음씨에 아 왜 찡해지고.... you’ve got a friend in me 부르다 귀엽사리 maybe 하는데 왜 내 마음에 봄바람이 살랑 불며 자이언트 핑크의 말 놔도 될까?

왜 그 순간, 내 마음이 녹는가. 왜 내가 그의 선배이고 싶은 거지? 그러다 왕따는 당하는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시키는 사람이 나쁜 거라는 그의 말을 듣고, 왜 깨달음이 오고... 이렇게 쉽게 교육이 가능하구나.. 머리를 탁 치며 펭귄 나부랭이가 다시 보이는가. 밀면 밀고 당기면 당기라는 그의 말에 가는 사람 안 잡고

에 안돼욧!!!!! 하는 패기는 왜 날 반하게 하는 건데. 펭수는 펭귄 나부랭이가 아니라 펭수는 펭수이고 안에 누가 들었든 관심도 안갑니다 펭수는 펭수이기 때문에 펭수 없는 세상은 싫습니다 팬이 된다는 게 이런 거군요, 저는 아이돌 좋아하는 마음을 이제야 배웁니다 펭수 팬클럽 얼른 생겨라.... 내 평생 처음으로 팬클 1기 할거예여.. 자펭 패러디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이말련 사서 정승제 보니 하니 먹니 백호 양희은 서경석 재재 번개맨 당당맨 둘리 딘딘 뿡뿡이 엘로디 물범 뚝딱이 윤도현 뽀로로 도티